성지소개
어농성지 소개

어농성지는
목숨을 다해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의 땅입니다
성지의 의미
어농성지는 조선에 첫 사제로 입국한 주문모(야고보) 신부와, 을묘박해(1795년) 3위의 순교자, 신유박해(1801년) 14위의 순교자를 현양하는 성지입니다.
한국 천주교 124위 복자 가운데 가장 많은 복자를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시복과 인정
2014년 8월 16일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순교자 17위가 ‘복자’로 시복되었으며,
그 성덕이 널리 인정받은 성지입니다.
성지 선포
1987년 9월 15일 김남수(안젤로) 주교에 의해 축복되었고, 2002년 8월 13일 수원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에 의해 ‘을묘·신유박해 순교자 현양성지’로 선포되었습니다.


오늘의 어농성지
현재 어농성지는 교회의 서곡음을 간직한 순교자들의 묘자리로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순교 정신을 본받아 하느님께 응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청소년 성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History
연혁
1794년 말
음력 12월 3일
주문모 야고보 신부 입국
북경에서 성직자를 요청하던 밀사의 도움으로 중국인 주문모 신부가 비밀리에 조선에 잠입해 조선교회의 첫 사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795년
을묘박해
윤유일 바오로, 최인길 마티아, 지황 사바 순교
주문모 신부를 돌보던 최초의 밀사 3명이 혹독한 고문 끝에 순교합니다.
1801년
신유박해
주문모 신부 및 여타 순교자들 순교
주문모 신부를 포함해, 윤유오 야고보, 윤점혜 아가타, 윤운혜 루치아, 정광수 바르나바, 강완숙 골룸바, 조용삼 베드로, 최창주 마르첼리노 등 총 14명의 신유박해 순교자가 희생되었습니다.
1987년
6월 28일 / 9월 15일
성지 축복식
6월 중에는 윤유일 순교 200주년 맞아 가묘 조성 및 축복, 9월 15일에는 고 김남수(안젤로) 주교가 직접 축복하며 성지로 각인되었습니다.
2002년
8월 3일 또는 해당 월
을묘·신유박해 순교자 현양성지 선포
수원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에 의해 ‘을묘·신유박해 순교자 현양성지’로 공식 선포됩니다.
2007년
청소년 성지로 선포
청소년 성지로 선포되고, 청소년·청년 대상 피정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합니다.
2014년
8월 16일
17위 순교자 시복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을묘·신유박해 순교자 17위가 복자로 시복되어, 한국 천주교 124위 복자 중 가장 많은 복자를 보유한 성지가 되었습니다.
어농성지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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